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AFC 아시안컵/조별리그 A조&B조 (문단 편집) === 5경기 사우디아라비아 0 vs 5 일본 === ||<-3><:>[[파일:asian-cup-qatar-2011-logo.jpg|height=60]][br]'''{{{#79003C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B조 5경기[br]2011.01.17.(월) 22:15(UTC+9)}}}'''|| ||<-3><:>'''{{{#FFF 아메드 빈 알리 경기장 ([[알 라얀|{{{#FFF 알 라얀}}}]])}}}'''|| ||<-3><:>'''{{{#79003C 주심:}}}''' [[라브산 이르마토프|{{{#79003C '''라브산 이르마토프'''}}}]] '''{{{#79003C ([[우즈베키스탄|{{{#79003C 우즈베키스탄}}}]])}}}'''|| ||<:>[[파일:Saudi Arabia SAFF 2006.png|height=120]]||<|2><:>'''{{{+5 {{{#000 0 : 5}}}}}}'''||<:>[[파일:Japan JFA 2010(small).png|height=120]]|| ||<:>'''[[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|{{{#006000 사우디아라비아}}}]]'''||<:>'''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|{{{#FFF 일본}}}]]'''|| ||<:>-||<:>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20]]||<:>8', 13' 80' [[오카자키 신지]][br]19', 51' [[마에다 료이치]] || ||<:>-||<:>'''[[레드 카드|[[파일:퇴장 카드 아이콘.svg|height=20]]]]'''||<:>-|| ||<-3><:>'''{{{#79003C 관중: 2,022명}}}'''|| ||<-3><:>'''{{{#79003C Man of the Match: 오카자키 신지}}}'''|| [youtube(lJHsNeTrbXQ)] 1월 17일, 일본과 사우디의 경기는 대회 전까지만 해도 이 경기가 우승 후보간의 대결인 '빅 매치'로 주목받았으나, 이미 사우디가 2패로 [[광탈]]을 확정지으며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김이 빠져버렸다. 그리고 사우디 선수들과 코칭 스탭들의 경기에 대한 태도가 결과로 드러난 경기였다. 초반부터 별로 뛸 마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며 수비 공간을 넓게 허용하던 사우디 수비진들은 시작한지 8분만에 일본의 오카자키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. 일본은 첫 득점의 기세를 이어 5분 후 오카자키가 두번째 골을 넣었고 또 6분 후엔 마에다가 추가 골을 넣으면서 전반 20분만에 3-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. 이미 이 시점에서 승부는 결정났다. 후반에도 크게 다른 점은 없었는데 일본은 후반 6분 마에다가 팀의 네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5분에는 오카자키가 쐐기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. 인도전에서 4골을 기록했던 압둘라티프([[바레인]])에 이은 이번 대회 두번째 해트트릭. 결국 경기는 일본의 5-0 대승. 아시안컵 직전만 해도 전문가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결과가 나타나고 말았다. ~~일본 극장 스티븐 시갈 식 블록버스터 편.~~ 사실 일본이 잘하긴 했지만, ~~그 극악의 골 득점력을 딛고 5점을 넣다니...~~ 이날 경기의 결과는 사우디 선수들의 상당히 한심한 플레이에서 이미 갈린 것이나 다름 없었다. 사우디는 이미 조별에서 2패를 기록하며 "우승후보"의 체면을 구긴 채 탈락을 맛봐야했고 그 와중에 감독은 이미 해고된 마당에 그들에게 이날 경기는 별 의미가 없었다.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명예회복에 나서기는 커녕 "의미없는 노동"을 하는 마냥 설렁설렁 뛰어다니며 ~~당당하게~~ 조별예선 전패를 기록한 사우디는 멘탈의 문제를 드러낸 거다. 이는 A조의 [[쿠웨이트]]가 마지막 경기에서 첫번째 실점을 하자 바로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인 것과 비슷한 중동팀 특유의 ~~썩어빠진~~ 멘탈 문제도 문제인 거다. ~~그리고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|1년 전]]의 [[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|어느 팀]]을 보는 것과도 같았다.~~ 물론 [[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연맹]] 쪽의 문제도 있다. 10년 새 11번이나 감독 교체를 단행하며 사우디 감독직이 "독이 든 성배"임을 보여준 그들은 이번엔 대회 기간 중에 대표팀 감독을 2번이나 [[경질]]하는[* 주제 페세이루를 자르고 앉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가 긴급하게 감독이 필요할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 들었던 [[나세르 알 조하르]]였다. 이는 지난 [[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]]에서 1차전에 일본에 대패한 후 기존 감독을 자르고 앉힌 사람이 바로 나세르 알 조하르였는데, 그가 그 난파 직전의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결승까지 이끌었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이번에도 그 때의 마법을 보여주길 바랐지만, 그런 게 있을 리가......][* 심지어 나세르 알 조하르는 선임하고 불과 9일 만에 경질시켰다. 9개월을 잘못 적은 게 아니라 '''9일''' 맞다.] 짓을 보여주며 아예 스스로 대회를 포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